덕성여대, 美 현지서 글로벌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2024.08.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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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美 현지서 글로벌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LA 등을 방문해 메가젠(Megagen America, Inc) 등 현지기업 8곳, 옥타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 기관 3곳과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글로벌기업의 니즈에 맞는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추천으로 기업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청년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덕성여대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연합사업단으로 함께 하고 있는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서경대학교 4개 대학의 총장 및 해당부서 처장과 책임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들 현지방문단은 해외취업연수과정으로 취업중인 해외취업 연수생들의 기업현장을 둘러보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 및 연수생 요구사항 등을 경청하고 파악해 개선안 도출을 통해를 지속적 환류 개선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또 근무환경, 조직구성 등 좋은 기업 발굴을 통해 질 높은 취업 알선으로 연수생 만족도 향상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맞춤형 교육, 글로벌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해 기업과 대학간 상호 윈-윈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모았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연수생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성장을 생각하며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상호 협력 하나하나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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