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반려묘 보험'…다빈도 질환까지 보장 확대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4.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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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펫블리 반려견, 반려묘 보험'에 피부·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DB손해보험DB손해보험이 '펫블리 반려견, 반려묘 보험'에 피부·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펫블리 반려견, 반려묘 보험'에 피부·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펫보험은 사람의 실손의료비 상품과 같이 동물병원에서 실제 발생한 의료비 보장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또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과 반려동물 사망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반려묘 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의료비 지출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기/장비 점검 비용 항목을 보장하기 위해 펫보험 최초로 MRI·CT검사 확장보장 특약을 개발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에는 면책이었던 치과치료와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도 특약 가입 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아포퀠 등 특정피부약물치료 보장은 연간 보장횟수 제한이 없다.



신규 할인제도도 이번 개정을 통해 적용됐다. 다둥이 할인 5%, 유기 동물 입양 시 3% 할인이 추가돼 기존 동물등록증 제출 2% 할인과 합산해 최대 10% 보장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돌봄 문화 형성과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시와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을 전개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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