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사진=뉴시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 문모씨를 사기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문씨는 2017년부터 수원, 화성 일대에서 130여 세대의 빌라를 사들여 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들을 속여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보증금을 받아 다세대주택을 신축하는 등 돌려막기를 하다가 금리가 오르면서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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