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의 대표적인 기술은 이용자의 리워드 반응 패턴, 구매 이력,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해 타겟팅하는 예측형 AI '퍼포먼스 맥시마이저',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혜택의 종류, 금액, 지급 시기를 동적으로 지급해 퍼널별 전환율을 높이는 상호작용형 AI '다이내믹 리워드' 등이다.
버즈빌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퀴즈, 뉴스, 웹툰, 오늘의 운세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자동으로 생산해 광고와 결합하는 상품도 선보이는 등 AI 기술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퀴즈, 구독, 콘텐츠 등의 미션을 카테고리별로 그룹화해 매체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미션 그룹만 노출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광고 성수기인 하반기를 공략해 연간 흑자 전환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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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버즈빌 공동대표는 "광고가 이용자 획득을 넘어 서비스 내에서의 여정을 설계하는 역할로 확장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게이지먼트까지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파트너사의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출시하며 마케팅 시장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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