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부산대 AI대학원과 '생성AI 인재양성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8.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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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티투마루/사진제공=포티투마루


생성형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국내 4개 AI대학원과 '2024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티투마루가 주최하고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협력 대학원인 성균관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 AI (융합)대학원이 참여해 서울시 중구 미디어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20명의 교수진을 포함 약 6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관기업 포티투마루에서 사업 개요 및 4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각 대학원에서는 각각의 특화된 연구 분야와 목표 성과를 공유한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다.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를 양성하는게 목표다.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각 지역 거점 AI (융합)대학원과 협력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LLM(거대언어모델)의 단점인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RAG)인 RAG42와 AI 독해 기술인 MRC42로 완화하고, 기업용 보안모드를 지원한다.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없이 LLM을 활용할 수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생성AI 기술의 발전과 이를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라며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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