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울트라콜', 요르단 품목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8.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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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로 중동 시장 주도권 잡는다!

/사진제공=울트라브이/사진제공=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로 개발한 '울트라콜(UltraCol)'이 최근 요르단에서 품목허가(Ultracol 100&200)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요르단은 중동 국가 중 인구 수 대비 세 번째로 미용 성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보톡스, 필러, 시술 기기 등 관련 미용의료 시장의 규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의료 관광국으로 요르단인뿐 아니라 인근국가에서 유입된 아랍인들의 미용의료 수요가 겹쳐 이와 관련 분야는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품목허가로 요르단 공식 대리점을 통해 공식적으로 요르단에 수출하게 됐으며, 최근 현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높은 시장성 확보와 동시에 중동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쿠웨이트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한 '울트라콜(UltraCol)'은 중동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고 세계 시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K-Beauty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제공=울트라브이/사진제공=울트라브이
'울트라콜(UltraCol)'은 PDO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히알루론산 대신 피부 속에서 녹아 없어지는 수술용 실을 입자 형태로 주사하는 방식이다. 이 입자들은 피부 속에 들어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및 탄력 개선을 가능케 한다.

고분자 필러로는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으며, 효능과 인체 내 생분해성 및 안정성을 입증받아 국내 식약처허가(KFDA) 및 유럽 CE인증, 중국 하이난성 CFDA 인증을 획득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울트라콜(UltraCol)'의 요르단 품목허가 승인을 통해 중동 지역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을 휩쓸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아시아, 남비, 유럽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도 미용 의료 시장을 선도하여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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