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8.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의 당론 1호법안인 '민생회복지원금이 회담 의제로 올라갈지에 대해서는 "선별지원, 차등지원 방안 모두 이 대표가 말씀하신 적 있고 (둘 중 어떤 것이냐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면서도 "의제 관련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생 이슈도 의제로 열려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양당 대표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역시 "한 대표께서 회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 해서 지금 비서실장에게 실무협의를 지시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