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에 진주매력 홍보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8.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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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단 진주방문, 야간관광 콘텐츠·체류형 관광지 알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진주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진주시장이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진주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에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등 글로벌 홍보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국내 거주 중인 15개국의 인플루언서 20명이며 진주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팸투어단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에 탑승해 진주 매력을 살펴보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유등공원 △진주성을 방문해 국난극복의 역사를 경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촉석루에서 팸투어단에 진주관광의 매력과 강점, 맞집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남강 별밤 피크닉에 참가한 팸투어단은 남강변의 야경을 무대로 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고 진주 로컬푸드도 시식했다. 진주성에서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체험했다.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 정원을 둘러보며 진주의 웰니스관광을 체험했다.



조 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0월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진주 10월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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