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앱에서 씽씽 이용…킥고잉-씽씽, 통합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8.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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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 앱에서 씽씽 이용…킥고잉-씽씽, 통합 서비스 시작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와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는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양사의 기기를 연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씽씽 앱에서 킥고잉 기기를, 킥고잉 앱에서 씽씽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가입 절차 없이 기존 패스 상품과 멤버십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각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PM 기기 수도 크게 증가했다. 양사의 PM을 각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씽씽과 킥고잉의 이번 협업은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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