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뉴스1(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상길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해당 화재로 3층 2개 세대 주민인 50대 남녀와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