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 유니베라, 피부 건강하게 씻어내는 클렌징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정심교 기자 2024.08.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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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가 최근 출시한 '알로엔 더블루 딥 클렌징' 제품군의 신제품 클렌징 오일(왼쪽)과 클렌징 폼. /사진=유니베라유니베라가 최근 출시한 '알로엔 더블루 딥 클렌징' 제품군의 신제품 클렌징 오일(왼쪽)과 클렌징 폼. /사진=유니베라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악순환이 전국적으로 이어진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의 피부는 더위·땀 등으로 인해 지치기 쉽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원료 중 하나가 알로에다.

미인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도 아름다워지기 위해 알로에를 애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매일 우유로 목욕한 뒤 알로에 잎으로 전신을 마사지하고 머리에도 알로에를 발랐다. 근대의학의 중심이 서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알로에의 효과는 한동안 잊혔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 내 원자폭탄 피해자의 피부 궤양 상처에 알로에가 치료 효능을 발휘한 사실이 밝혀지며 새롭게 주목받았다. 1959년 미 식품의약국(FDA)이 알로에 연고를 피부 상처를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인정한 이후 항균·항염 작용, 항알레르기, 항산화, 혈당 강하 등 알로에의 숨은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논문이 쏟아져 나왔다.



알로에 전문기업 유니베라는 보습감으로 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클렌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로엔 더블루 딥 클렌징' 라인은 보습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 등 원료를 함유한 제품군이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일차자극 평가와 초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사계절 내내 피부를 괴롭히는 초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엑소시카(Exo-Cica)와 병풀추출물도 들어 있다. 모공 각질 관리에 좋은 9가지 성분도 포함됐다.

클렌징 오일인 '알로엔 더블루 딥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블랙헤드·피지 등을 부드럽게 녹인다. 묵은 각질과 모공 내 피지를 없애고 세안 후 넓어진 모공까지 탄탄하게 관리한다. 클렌징폼인 '알로엔 더블루 딥 클렌징 폼'은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낸다. 세안 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알로에의 보습감을 남겨 당김 없이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매일 쌓이는 불순물은 피부를 답답하게 만들고, 청결하지 않은 피부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폭염과 열대야로 피부가 공격받는 요즘, 알로에가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노폐물을 씻어내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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