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마켓
18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여행상품 관련 △방문자 수 △신규고객 주문 건수 △판매자 등록상품 수 △카테고리별 판매신장률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에어텔' 상품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1310% 급증했다. 에어텔은 항공권과 호텔을 결합한 형태의 상품으로 여행 일정은 자유롭게 정하되 오가는 항공편과 숙박 시설을 편리하게 잡아 놓을 수 있다.
늦캉스 소비 수요가 몰리며 G마켓 입점 판매자들도 여행 상품 수를 더 늘리고 있다. 같은 기간, G마켓의 여행 관련 카테고리 상품의 수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
판매자들의 자금 회전을 위해 여행상품 대금을 신속하게 정산한다. '월 정산'이 아닌 '일 정산'을 실시하며 출발(입실)일 기준, 8일 후 입금된다. 타 플랫폼 대비 최소 2배가량 빠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G마켓의 순운전자본은 지난해 기준 899억원이다. 순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것으로 기업의 단기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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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늦캉스 여행족을 위해 관련 추천 상품을 배치하고, 여행 관련 라이브방송 편성을 늘리는 등 여행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G마켓 여행 홈을 통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 항공권 코너를 통해 '단거리 인기 도시 9월 출발 특가' 상품을 추천하고, 국내외 호텔 코너에서 MD(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