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사진제공=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맥도날드가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다.
여기에 대파 풍미를 한껏 살린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올려 은은한 단맛과 매콤고소한 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메뉴는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같은 해 9월 재출시하며 28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맥모닝 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사진제공=맥도날드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상암 MBC 앞 문화광장에서 8월 15일부터 4일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을 운영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진도 대파밭을 서울에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 해당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포토존과 대파를 활용한 게임존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실제 진도 산지에서 매일 공수한 신선한 대파 및 맥도날드 로고, 버거, 후렌치 후라이 등으로 장식된 젤리백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직접 체험하는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2023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총 6개에 달하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