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 이주명. /사진=머니투데이 DB
14일 OSEN에 따르면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이날 "김지석과 이주명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 띠동갑 커플이다.
김지석은 2001년 밴드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2006) '미우나 고우나'(2007~2008) '로맨스가 필요해 2012'(2012)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엔 '현무카세'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주명이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면서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