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강 회장은 농협창립 제63주년을 맞아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 농협은 지난 60년 동안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만큼 이제는 그 받은 사랑을 국민께 돌려드려야 할 시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돈 버는 농업'을 통해 농업소득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13조원 수준인 무이자 자금을 20조원까지 늘려 농축협 경제사업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글로벌 농협을 만들고 농협금융을 초일류 종합금융 그룹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 =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총화상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024.8.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