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닥헬스케어 '붐케어', 체온계 브랜드 '3년 무상 AS' 도입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8.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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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귀 체온계 전문 브랜드 붐케어를 판매하는 다다닥헬스케어(대표 신광일)가 대표 제품인 'BC-05' 체온계에 대해 국내 체온계 및 헬스케어 제품 최초로 '3년 품질보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붐케어사진제공=붐케어


대부분 타사 체온계의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이 1년에 그치는 것과 달리, 붐케어의 'BC-05'는 3년간 무상 수리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려는 방침이다. 앞으로 붐케어의 공식 직영점, 대리점, 온라인몰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3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붐케어 관계자는 "체온계 업계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이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통 1년의 품질보증 제도를 적용해왔다"며 "특정 부품이나 일부 제품에 대해 보증기간을 확대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체온계 완제품에 대해 3년까지 품질보증을 제공하는 것은 붐케어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붐케어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다다닥헬스케어는 영유아를 위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 구성원 전체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심을 다해 세심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붐케어는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KDB산업은행이 운영하는 'KDB넥스트원'에 동시에 선정되는 등 외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붐케어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화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광일 다다닥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품질보증 기간 확대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붐케어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철학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투자를 통해 영유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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