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운정은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 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26.55대 1, 최고 경쟁률은 1313.8대 1로 올해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 단지 중 가장 치열했다.
앞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문객 박모씨(40)는 "요즘처럼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는 와중에 국민평형 가격이 4억원대부터 시작된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든다"며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원~5억 5200만원 선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C·D·E 타입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두 곳 적용된다. 전용 84㎡B·C 타입은 이면개방형 설계가,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한다. 이 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