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운정', 이달 12일부터 정당계약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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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이달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운정' 아파트단지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운정은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 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26.55대 1, 최고 경쟁률은 1313.8대 1로 올해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 단지 중 가장 치열했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GTX-A 운정역(예정) 역세권 입지에 제일풍경채만의 우수한 상품성, 다른 수도권 지역 대비 분양가 경쟁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앞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문객 박모씨(40)는 "요즘처럼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는 와중에 국민평형 가격이 4억원대부터 시작된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든다"며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원~5억 5200만원 선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GTX-A 운정역(예정) 역세권 입지 조건도 돋보인다. GTX-A노선은 올해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은 연말 개통 예정이다. 역 주변에는 단지 바로 앞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를 포함해 중심상업지구(예정), 홈플러스,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된다.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C·D·E 타입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두 곳 적용된다. 전용 84㎡B·C 타입은 이면개방형 설계가,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한다. 이 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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