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신세경·로운 등 유명 배우 커뮤니티 열어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8.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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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로운·가수 손동표·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아크(ARrC) 등 5개팀 커뮤니티 오픈./사진제공=위버스배우 신세경·로운·가수 손동표·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아크(ARrC) 등 5개팀 커뮤니티 오픈./사진제공=위버스


배우 신세경과 로운 등 아티스트 5개팀이 이달 위버스에 합류한다. 위버스는 뮤지션에서 배우까지 멀티 장르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위버스는 오는 13일 신세경을 비롯해 배우 로운, 가수 손동표, 그룹 템페스트와 아크까지 8월 한 달동안 총 5개 팀이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 (164,000원 ▼5,000 -2.96%)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가 개발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신세경은 13일 12시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신세경은 영화, 드라마 등의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여 장르를 불문하고 입지를 다진 배우다.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144만명을 기록했다. 유튜브에 이어 위버스에까지 발을 넓히며 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로운도 지난 7일 위버스에 합류했다. 로운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KBS 2TV 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왔다.



디지털 싱글 '파도(2024)'로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손동표 역시 지난 6일 위버스 커뮤니티를 열었다. 오는 9월 처음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출연을 앞둔 그룹 템페스트(TEMPEST)도 이날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오는 19일 데뷔 앨범 'AR^C' 발매를 앞둔 '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ARrC)는 데뷔 열흘 전인 9일부터 위버스에 입점했다.

위버스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에서 시작한 위버스의 입점 아티스트 라인업이 최근 뮤지컬 배우, 트로트 가수 등으로 확장되며 스펙트럼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위버스는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고 그들의 슈퍼팬들에게 적합한 소통 환경과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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