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 배우 김새론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27%였다.
하지만 해당 수치가 0.2%를 넘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당시 김새론은 재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고 촬영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2년 넘게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맥주 한 잔 마시고 0.227%가 어떻게 나오냐", "사고 안 난 게 다행"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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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3월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사건은 근무 시간 외 일어난 사건이기에 슈가가 군인 신분을 이유로 징계를 받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