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여성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캡처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에는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거리 풍경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인세연씨는 방송인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방시혁 의장은 52세, 인씨는 2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8세다.
/사진=뉴시스,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하이브 측은 "과거 (방 의장이)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다"며 "당시 엔터테인먼트 사칭범 관련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건넨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두 사람이 LA에 오면서 (방 의장에게) 관광지와 식당 등을 물어봤다"며 "그래서 (장소를) 예약 및 안내해 준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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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은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22년 해당 맨션을 2640만달러(약 360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