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과즙세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BJ 인세연(23)씨와 미국에서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 캡처
8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미국 할리우드의 부촌 베벌리힐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방 의장은 1972년생으로 2000년생인 인씨와 28살 차이다. 아무런 접점이 없는 관계라, 둘의 만남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인씨는 2021년, 2022년 아프리카TV BJ대상 토크(여) 부문을, 지난해 아프리카TV BJ대상 보이는 라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방 의장은 베벌리힐스 인근 벨 에어에 있는 단독 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2640만달러(한화 351억 8328만원)에 이곳을 매입했다. 이 집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살던 곳으로, 유명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직접 설계해 2017년 완공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건축 디자인 전문 월간지 '아키텍츄럴 다이제스트'가 주목했을 만큼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은 309평(1만 1000스퀘어피트)이다. 침실 6개에 욕실 9.5개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실과 체육실, 라운지, 엘리베이터가 구비돼 있다. 주택 뒤편엔 야외 주방 및 바, 파빌리온, 인피니티 풀, 일본식 사우나와 스파, 마사지 시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