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농구 선수 김종규가 결별했다.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이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정음과 김종규의 결별을 알렸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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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정음과 김종규가 서울 모처 한 호텔에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황정음은 이 과정에서 이씨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사진을 난데없이 연달아 업로드하더니 "바람피우는 놈을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등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