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닉,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 출시... "더 가볍게, 강력하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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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로닉이 신제품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유리 용기의 무게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경량화된 분쇄 컨테이너로 개발됐다.

로닉 신제품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사진제공=로닉로닉 신제품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사진제공=로닉


로닉의 초고속 블렌더는 100℃ 가열이 가능하며, 기존에는 유리 소재 용기를 사용해 안전과 위생을 보장해왔다. 그러나 유리 용기의 무게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여러 차례의 샘플링을 통해 이번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로닉 관계자는 "유리 용기는 안전성과 위생 측면에서 뛰어나지만, 무게로 인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는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열 기능을 활용한 두유, 해독주스, 죽 등을 만들 때는 안전한 유리 용기로, 과일 스무디, 눈꽃빙수, 김장철 김치 속 재료, 각종 조미료, 선식 등 단순 분쇄가 필요할 때는 더욱 가볍고 더 강력한 분쇄컨테이너를 사용해 고객들이 건강식을 더욱 즐겁고 꾸준히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는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BPA 프리 안전한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900g으로 한 손으로 들어도 무게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 기존 유리 용기는 6중 칼날을 사용했지만, 이번 분쇄 컨테이너는 8중 칼날로 더욱 세밀한 분쇄가 가능하다. 또한 원물이 아래로 모아지도록 디자인되어 원물이 수평 회전과 위아래로 고르게 섞이며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한다.



'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 바닥면을 채운 8중 칼날의 모습./사진제공=로닉'트라이탄 분쇄전용 컨테이너' 바닥면을 채운 8중 칼날의 모습./사진제공=로닉
로닉의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가열 블렌더 '해독주스기'는 올해로 9년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팬데믹 이후 건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닉의 매출은 작년 동시점 대비 약 230% 상승했다. 로닉은 1998년 국내 최초로 두유/두부 제조기 '소이러브'를 개발한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을 기반으로 200여 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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