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혁신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지난해 3월 열린 첫 해커톤에는 984명의 참가자가 226개의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 팀에는 추가로 5000달러(약 680만원) 상당의 Solar LLM 크레딧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당근의 김재현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박민우 리더,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와 노태준 파트너,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 등이다.
오는 18일까지는 아이디어 등록 및 팀 빌딩 기간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AI 인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한다. 다음달 3일까지 MVP(최소기능제품)를 제작하고 12일 최종 심사와 시상이 이뤄지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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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GenAI 해커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분야의 AI 인재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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