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선 2024 파리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단체 안무과 만국기 퍼레이드가 깜짝 무대로 마련돼 객석의 호응을 유도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84세로, 80대 참가자만 2명에 달했다. 특히 참가자의 자녀와 손자·손녀들이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는데, 평소 부모님과 할머니·할아버지에게서 볼 수 없던 모델 워킹과 드레스 착용 모습이 참가자 가족 일부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한 참가자 가족은 "싸이 '흠뻑쇼' 못지않게 볼거리가 풍성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했다"며 즐거워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주요 장면을 간추려본다.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사단법인 시니어패션모델협회와 머니투데이,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사단법인 시니어패션모델협회와 머니투데이,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2024 파리올림픽을 응원하는 의미로 만국기를 들고 워킹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2024 파리올림픽을 응원하며 단체 안무를 추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은실씨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 금상 수상자인 박은숙씨가 윤일향 사단법인 시니어패션모델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금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30여년간 대형 선박 기관장(마도로스)으로 지내온 정경진씨(69)가 시니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로부터 은상을 받고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