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X놈" 내뱉었던 고준희, 신동엽 만나 눈물 뚝뚝…궁금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7.23 09:29
글자크기
배우 고준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배우 고준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최근 '버닝썬 여배우' 루머 언급에 "승리 X놈"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던 배우 고준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 측은 조정석 한선화 이주명 신승호가 출연한 영상 말미에 다음 주 예고 편을 게재했다.



예고편에는 고준희가 등장했다. 고준희는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런 거 같다"라며 눈에 눈물이 가득 맺힌 모습을 보였다.

배우 고준희가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배우 고준희가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러자 MC 신동엽은 "근데 이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라며 "지금 솔직히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가 가만히 있어서 떨어지면 그게 예쁜 줄 알아서 계속 눈을 뜨고 있는 거지? 배우들이 그런다"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었다.



이에 정호철이 "예쁘긴 예뻤다"라고 거들자 고준희는 눈물을 훔치더니 이내 "그래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공개된 장성규의 웹 예능 '아침 먹고가'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를 바로 잡은 바 있다. 당시 고준희는 장성규가 버닝썬을 언급하자 "아 그 X놈의 XX들?"이라며 승리를 저격해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루머가 퍼진 시점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사측이 어떠한 대처도 없어 해명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하며 오열했다.

신동엽과의 대화에서 고준희가 또 한 번 버닝썬 여배우 루머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준희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피트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