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뒤집힌 SUV, 불 '활활'…운전자는 사라졌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4.07.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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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사진=뉴스1경기남부경찰청 전경/사진=뉴스1


고속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전도돼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쫓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1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제천 방향으로 달리던 SUV가 전도돼 불에 완전히 탔다.

그런데 목격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운전자는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까지 운전자를 찾지 못했다. 차적 조회,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가 단독으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둘러 운전자를 찾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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