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제 꿈꾸는장학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봉화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꿈꾸는장학재단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와 김중제 꿈꾸는장학재단 이사장(드림포스·이카드밴 대표), 봉화군 장학생과 학교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제 꿈꾸는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생의 두 가지 키워드는 꿈과 감사"라며 "다음 세대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꿈이 생기자 사업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다른 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꿈꾸는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봉화군 학생들에게 해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