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올리브영의 성공 비결..."서로 지식 나누고 배운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7.17 10:08
글자크기
올리브영 본사에서 진행된 ‘러닝CON’에 참석한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 본사에서 진행된 ‘러닝CON’에 참석한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임직원 스스로가 강사이자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러닝콘(CON)' 행사를 진행했다. 올리브영 본사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체 임직원 중 5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된 올리브영 '러닝CON'은 배움을 위한 콘퍼런스 겸 콘서트를 뜻한다. △트렌드 리딩 △강한 실행력 △협업 및 소통 △함께 성장 등 올리브영의 4대 일하는 방식을 집대성한 사내 최대 교육 행사다.



이번 러닝CON에서 '트렌드 리딩' 영역에서는 '화장품 성분학 개론' '퍼스널컬러 입문 클래스' 등 뷰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함께 성장' 카테고리에서는 플랫폼 사업 총괄 경영 리더가 '커리어 고민'을, 인사 담당자가 '인재 육성'을 주제로 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을 나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함께 성장' 문화가 올리브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