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후 경북 영양군 대천리와 금학리 마을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수해 복구를 하고 있다. 2024.7.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영양=뉴스1) 신성훈 기자
수해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의 특별 채무조정 등 지원이 이뤄진다.
금융감독원은 각 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한다. 대출 실행·연장을 위해 피해 현장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 피해가 특별히 심각한 지역(충청·전북)에는 금융상담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금융위는 이번 발표 이후에도 관계부처·지자체를 통해 장마철 수해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받아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