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 '인터참코리아'서 신사업 발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7.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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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 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신사업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지난 행사에서는 50여 개국에서 2843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대 계약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2배 확대된 총 8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신사업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인생네컷 부스 등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사업을 발표하고 각 사업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실시간 상담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뷰티 업계를 위한 'ONE-큐 시스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및 광고 관련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했다. 화장품 피부 임상과 마케팅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는 앞으로 전문화된 시험법 개발과 함께 토털 화장품 컨설팅 사업을 진행, 글로벌 피부 임상 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한편 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4년간 30억원을 기부한 업체다.


사진제공=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사진제공=휴먼피부&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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