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임직원 상호 존중 슬로건 'TRN' 선정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07.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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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티알엔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 슬로건 공모전 수상식을 진행했다.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영업관리팀 김민정 사원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티알엔지난 4일 티알엔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 슬로건 공모전 수상식을 진행했다.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영업관리팀 김민정 사원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티알엔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TRN, 채널명 쇼핑엔티)은 조직 내 임직원간의 존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및 심사 결과 "TRN (Trust, Respect, Network: 신뢰, 존중, 네트워크)"가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구성원 모두가 상호 간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 힘을 보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뜻이다. 지난 4일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한상욱 대표이사는 내부 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발표했다. 티알엔은 2020년 7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 대표는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임직원에게 보상하겠다"고 했다.

한편 티알엔은 홈쇼핑 및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TRN(Total Retail Networks)은 방송, 온라인,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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