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웍스, '2024 더 메종' 참여...가드닝 라이프스타일 '눈길'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6.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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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웍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더 메종'에 참여해 공간 설계 및 가든 설계에 대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랜드웍스, '2024 더 메종' 참여...가드닝 라이프스타일 '눈길'


사진제공=랜드웍스사진제공=랜드웍스
랜드웍스는 조경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는 회사로, 다양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을 좀더 가치있는 모습으로 디자인 하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랜드웍스 김광중 소장은 야생화 농장 '그린팜 너서리'를 함께 운영하며 야생화 및 유럽종, 정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월동 가능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번 부스에서는 가드닝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설명할 수 있는 랜드웍스의 그린무어, 그린팜 너서리도 동시에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그린무어는 가드닝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영국 프리미엄 가드닝 기반의 제품 및 유니크한 하이엔드 수준의 물품을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랜드웍스가 추구하는 정원은 이용자가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이 가능한 다양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도록 정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갖춰 제공한다.

랜드웍스는 식물 위주의 정원이 아닌 해당 공간에 어울리는 공간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성품을 사용하기보다 직접 설계한 제품으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림 아크로 갤러리 프로젝트 시공에 참여하고, 조경 기업 패널과 함께 공동 시공을 통해 조경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랜드웍스 김광중 소장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가장 우선적 가치로 두고 있기에 현장에 맞게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며 "공간에 무조건 식물이 들어간다고 해서 예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늑한 공간은 아늑하게, 화려한 공간은 더 화려할 수 있게 컨설팅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5년 전만 해도 식물을 구하는 것이 한정적이었지만, 현재는 끝없는 기술 연구를 통해 고객분들이 원하는 사이즈 배치가 가능하다. 농장 겸업으로 추세에 맞는 식물과 물품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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