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선두기업”

머니투데이 홍승일 MTN PD 2024.06.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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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김혜수입니다.
교통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거래들도 휴대폰 하나로 가능한 세상입니다. 이제는 너무도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런 편리함은 바로 전자결제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핀테크 기업이자, 생활 금융 플랫폼 사업에 선두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 (5,870원 ▼70 -1.18%) 신동훈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입니다. 저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일반 소비자들이 인터넷이나 혹은 모바일에서 결제를 할 때,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보통 모바일 상품권이라고 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고요. 또, 저희 포인트 교환 앱인 머니트리 앱과 선불 사업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 지난 3년간, 동종업계 대비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좀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릴게요.

▶ 네. 저희는 지난 3년 동안 40% 넘게, 3년 전 비교해서 성장을 했습니다. 사실 기업은 성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매출액 성장이 제일 중요하고, 매출액 성장기준으로 3년간 40% 넘게 성장했습니다. 즉, 연간으로 보면 18% 정도 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동종업계나 관련 업계들이 8에서 10% 성장하는 거에 비해서는 2배 정도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갤럭시아머니트리만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예. 저희는 매년 새로운 사업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이종업계까지도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새로 나온 앱들을 검수하거나, 어떤 사업이 시장에 나와 있는지를 보는 걸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데서 발견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저희가 실제 비즈니스로 만들어서 매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실패한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년 새로운 도전들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신용카드 결제에서 하지 않는 공공부문, 예를 들어서 공공전기, 전기세랄지, 혹은 수도요금 이런 것들에 대한 결제도 하고 있고요. 또, 온라인에서만 사용하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카드를 좀 내고 있습니다. 머니트리 카드라고 내고 있고 또, 최근에 와서는 편의점에서 외국인들이 쉽게 송금할 수 있도록 사실 은행 창구가 근무시간이 열려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한테 그런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그런 사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도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전자금융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예. 저는 오랫동안 신용카드 회사에 근무했습니다. 신용카드뿐만이 아니고, 다른 금융기관들, 금융 회사들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규제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새로운 상품을 내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근데 저희 전자금융 회사들 같은 경우는 금융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하거나 분리하거나 혹은 새롭게 편리하게 만들어서 시장에 낼 수가 있습니다. 즉, 일종의 보통 처리해주는 사업 대행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전자금융은 굉장히 매력적인 그런 비즈니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대표님 세 가지 사업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희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영위하는 사업들은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사업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들은 저희 회사에 대해서 좀 잘 모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가지 사업은 일단 전자결제사업이 있습니다. 전자결제사업이라는 거는 좀 전에 한 번 설명을 드렸지만, 일반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결제를 할 때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입니다. 그런데 결제 수단이라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신용카드도 있고요. 그다음에 신용카드도 회사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 회사들을 통합해서 신용카드를 제공해주고 또, 휴대폰 소액결제도 있고 계좌이체도 있고요. 또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것도 있고, 포인트로 결제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소비자가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든 결제를 제공해주는 원천사와 원천사의 서비스들을 모아서 일반 디지털 온라인 가맹점 쇼핑몰에 제공해주는 게 전자결제사업입니다. 그래서 전자결제사업을 하고 있고, 우리 회사는 특히 휴대폰 소액결제에 좀 강점이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그다음, 오투오사업이라고해서 오투오사업은 저희가 상품권과 선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상품권은 과거에 지류로 움직이던 백화점 상품권을 저희가 모바일로 최초로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각종 쿠폰, 선물하기 보통 많이 쓰고 있는 각종 쿠폰들을 저희가 발행하고 유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선불 사업이라고 하니까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저희들은 주로 특징이 편의점을 베이스로 하는 그런 선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즉, 편의점에서 충전을 하거나, 그다음 편의점에서 송금을 하거나, 혹은 편의점에서 선불권을 구입할 때 저희가 뒤에서 프로세싱을 합니다. 그래서 고객들이 편의점이라는 그 속성상 채널이 굉장히 24시간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활용한 금융을 선불 사업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 이제 세 번째가 뭐냐하면 앱 사업입니다. 그래서 머니트리앱은 포인트 교환 앱입니다. 그래서 각종 모든 포인트들, 심지어 저희는 상품권도 포인트로 바꿔서 하나의 포인트, 저희는 머니트리캐시라고 하는 거로 변경을 해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안에서 다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고요. 이런 기능들을 제공해줍니다. 그다음에 작년에는 저희가 머니트리 앱을 기반으로 해서 머니트리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머니트리 카드는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체크카드 플러스 선불카드입니다. 그래서 각종 모든 은행을 연결할 수 있고요. 아까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각종 포인트들을 돈으로 바꿔서 카드로 쓸 수도 있고 또, 휴대폰 소액결제를 활용해서 충전을 해서 또 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신용기능도 있고요. 그다음에 체크카드 기능도 있고 그다음 각종 포인트들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을 합쳐놓은 카드라고 보시면 되고요. 연회비도 없고 사실은 많은 고객들이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머니트리 카드도 있고 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마지막으로 최근에 하는 게 신사업들도 지금 최근에 몇 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


- 전자결제대행서비스 또 오투오사업, 플랫폼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기존 사업 외에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릴게요.

▶ 저희 회사는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한 조각 투자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시장에서는 STO라고 표현하는데, 저는 지금 분산원장을 활용한 조각 투자 관련 사업이라고 하면은, 보통 일반적으로 저희가 쓰는 용어라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조각 투자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를 했습니다. 두 가지인데요, 크게.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이라는 것하고, 투자계약증권입니다. 그래서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은 신탁을 해야 되는 좀 큰 물품에 대한 큰 기초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조각 투자가 됐겠고요. 그다음에 투자 계약 증권은 재거래가 안 되고, 일단은 나중에 캐피탈 게인(gain)이나 로스(loss)만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증권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증권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한 자본시장법상의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일단 시장에서 테스트해보는 그런 기능이고요. 만약 이게 통과가 됐을 경우, 많은 종류의 그런 기초 자산들에 대해서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도 할 수 있고 또 자산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나 혹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새로운 자금 공모 방식, 예를 들어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여러 가지 토큰 연계 상품 중에서 특히 항공금융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요?

▶ 저희는 지금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에 한 일환으로 항공금융에 대한 거를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항공산업에 투자한다고 하는데, 저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항공기 엔진에 투자하는 그런 신탁형 수익증권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LCC들을, 국토부에서 일단 LCC들이라고 하는 저가 항공사에게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의 엔진이 두 개씩 있습니다. 그 엔진 개수에 10%만큼 예비엔진을 보유하라고 지금 가이드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엔진 하나에 가격이 100억대에 달하는 그런 가격이라서 실제 스페어 엔진을 10%만큼을 보유하는 건 거의 자금 사정상 좀 불편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형편이라서 현재 우리나라의 LCC들은 스페어 엔진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엔진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은, 해외에 있는 전문 리스회사한테 리스를 해서 조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국내에 LCC들이 주로 쓰는 항공기 엔진은 그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그렇게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리스료가 비싸고요. 또, 외국 리스사한테 다 의뢰를 하다 보니까, 엔진을 다시 바꾸고 하는데 기간이 많이 듭니다. 국토부에서 얘기하는 항공운항의 안전성이나 혹은 그런 것 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항공기 리스 사업을 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투자자 보호가 되고 수요성이 나오는 그런 우리 지금 현재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국부 유출도 차단하고 또 항공산업의 안전성 확보라는 그런 대의도 갖추면서 이 사업을 한번 시작해보려고 이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에 대한 거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토큰 연계의 상품 사업과 관련해서 여러 기업과 협약을 진행 중인 거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준비인지 구체적인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 지금은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혁신금융서비스라는 형식으로 사실 이 사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중요한 거는 법이 개정되고, 제도가 정비되면 이 사업이 정상적인 그런 하나의 산업으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각종 그런 테스트,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자 보호가 되고 수익성이 나는 상품들을 계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종적인 목적은 저희는 법이 통과가 되고 난 뒤에 발행인 계좌 관리 기관 즉,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토큰 증권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발행을 할 수 있는 회사 즉, 일종의 디지털 증권 회사 같은 그런 회사의 인가를, 인가 승인을 득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다 보니까, 지금 많은 경험과 실제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상품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상품들을 만들 수 있는 기초 자산을 가진 분들, 가진 회사들과 실제 같이 이제 MOU도 맺고요. 그다음에 협업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그런 것들, 지금 계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통해서 앞으로 저희가 목표로 하는 거는 발행인계좌관리기관을 득하는 거. 이게 저희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항공 금융을 비롯해서 STO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초 자산을 확보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영역을 디지털화하게 되면은요, 얻게 되는 장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 사실 기업금융이라는 거는 일부 그런 선수들, 그런 일부 투자, 기관 투자자들의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만약에 디지털화돼서 일반 투자자들한테 공모를 통해서 투자 참여 기회를 넓힌다면, 가장 중요한 건 투명성의 확보, 투명성, 개방성입니다. 그러니까 개방성이 확대가 되려면 당연히 정부 비대칭성이 없어야 되고 투명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노력들을 시장참여자들은 많이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토큰 연계 그런 증권으로 발행이 되면, 재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투자한 금액이, 투자한 돈이 그 사업이 잘되면 토큰의 가격이 올라가서 사실은 중간에 철수나 재투자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한 번 투자를 하면 잠기는 게 아니고, 다시 회수도 되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서 할 수 있다. 라는 즉,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 라는 그런 측면이 있고요. 또 하나는 거래비용이 굉장히 낮아집니다. 지금 궁극적으로 지금 생각하는 거는 분산원장기술이라는 걸 통해서 거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면 이 사업이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거는 저는 이, 아직 새롭게 태동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거는 사실은 선순환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이 처음에 투자자 보호를 잘하고 수익성이 큰 그런 기초 자산을 잘 발굴해서 실제 그렇게 호가가 나고 또 국가 경제가 좋아지도록 하는데 기능을 해야지, 또 새로운 상품들이 많이 발굴이 되고 또 새로운 시장참여자들이 일반 투자자들도 믿고 투자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처음에 시작할 때, 사업을 시작할 때 아주 가이드라인을 잘 따르고 그다음에 투자자 보호나 사업성이 좋은 그런 기초 자산을 잘 발굴하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은, 지금까지 투자 환경하고 다른 그런 디지털 투자 환경이 지금 저희들이, 우리가 다시 우리나라에서도 구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토큰 연계 상품 시장을 주도하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이런 기대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일단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실제로 2020년부터 토큰 증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사실 굉장히 이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 조사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작년에 23년에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실제로 기초 자산을 가진 회사들하고 MOU도 맺고요. 또 실제로 지분투자도 하고 그다음에 다른, 그런 새롭게 앞으로 해야 될 기초 자산에 대한 연구들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좀 더 일찍 시작을 했고 또 관련된 기초 자산과 관련된 회사들과의 많은 그런 연계나 협업을 해서 시작해서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지금 저희가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기초 자산을 발굴하는 작업들 계속해나갈 생각입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
- 토큰 연계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 그게 사실, 법이 개정되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언제부터 시작된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힘듭니다. 다만, 23년에 토큰 연계 상품 발행 및 유통규율규제 정비방안이라고 하는 그런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앞으로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 혁신금융서비스라는 거를 통해서 이 토큰 연계의 상품을 어떤 상품을 발행해야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줬습니다. 그래서 이게 테스트가 되는 기간이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1년 이상이 걸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법이 개정되고 있지만, 법이 개정돼서 실제 본격적으로 이 사업이, 이 비즈니스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반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사업이 열릴 거다. 라고 지금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시장 공약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사업인지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릴게요.

▶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힘들지만, 토큰 연계 증권이라는 이, 분산투자사업 자체가 속성 적으로는 글로벌입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사실 국경이 없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결국은, 나중에 해외에서도 기초 자산을 sourcing 해야 될 것 같고, 또 우리가 투자 환경 자체를 좀 더 열어서 생각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최근에 저희 멤버들이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실제 굉장히 많은 종류의 기초 자산들이 이런 분산투자를 위한 토큰 증권으로 지금 시장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회사들과 이제 실제로 협업 포인트가 뭔지를 지금 살펴보고 있고요. 또 싱가포르에 있는 회사들하고도 또 실제 기술적인 측면에서나, 나중에 기초 자산 발굴이나 서로 상호 그런 공모나 이런 것들을 시장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단기적으로 뭘 어떻게 하자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이 산업이나 이 사업의 속성이 글로벌화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경쟁 업체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텐데요. 발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한 갤럭시아머니트리만의 전략은 어디에 있습니까?

▶ 실제로 비즈니스를 할 때는 먼저 보고 먼저 시작하고 그다음에 그래서 시장을 선점하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예를 들어서 먼저 보는 거는 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근데 먼저 시작하는 사람은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에 대해서 봤으면 먼저 시작하는 그런 저희는 본질적으로 결제사업, 결제대행사업이라는 게 수수료 사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앞으로 수익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하방 압박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도전하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체질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하고 그다음에 이 시장에 대해서 먼저 선점해나가는 그런 것들을 계속해나갈 생각이고 일단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제대로 하는 거, 이제 앞으로는 제대로 해서 경쟁자보다 위에 서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특히, 뭐 경쟁 업체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또 갤럭시아머니트리만의 경쟁력은 확실히 있다고 보는데요. 올해 성장 포인트 뭐가 있을까요?

▶ 저희 올해 각 부문이 다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무엇보다도 저희는 두 가지 포인트 즉, 신용카드의 결제 틈새시장을 더 발굴해서 확장하자. 라는 게 있고요. 또 하나는 머니트리 선불카드의 확대입니다. 머니트리 선불카드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많이 원하시는 상품인데, 더 편리함을 더 가미하고요. 또, 새로운 그런 기능들이나 또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거기다 다 담아서 머니트리 선불카드를 올해 성장 포인트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대표님 마지막으로 핀테크 시장에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저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금융결제시장을 편리하게 하는 것은 기본적인 그런 비전입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누구나 세상 모든 자사에 대해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디지털 투자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걸 비전으로 지금 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이렇게 뭐 거창하지 않습니다. 올해 남은 상장 일정 잘하고요. 올해 시장과 약속한 저희 사업적인 성과, 매출들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나은 라이다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내년, 내후년에도 동일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바일 기프트와 편의점 결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투오서비스를 기반으로 핀테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전자결제대행서비스의 범위를 넘어 토큰 연계 상품 사업에서도 주도적 리더로 성장을 꾀하고 있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행보를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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