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팝핀현준(왼쪽)과 그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팝핀현준은 24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가짜뉴스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유한 가짜뉴스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 "팝핀현준이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 등의 허위 사실이 담겼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만드는 인터넷 테러 분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혹시 이런 (가짜뉴스)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1979년생 팝핀현준은 2세 연상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양을 두고 있다. 예술양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스레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