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된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140억개 팔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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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맛있는 우유 GT'의 누적 판매량이 140억개(200㎖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인구 81억명이 동시에 1.7개씩 마실 수 있는 양이자 하루에 200만개 가까이 팔린 수치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4년 출시 3주 만에 일평균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한 장수 제품이다. 특히 비린내와 잡맛을 없애기 위해 남양유업만의 특허 기술 GT(Great Taste) 공법을 통해 이미와 이취의 원인인 용존 산소를 최대한 제거했다. 또 질소를 충진해 우유의 참맛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세균수 1A 등급 인증을 받았다. 천안 신공장, 세종 공장은 우유 품질에 대한 세계 통용 기준인 미국 FDA가 요구하는 PMO 심사를 통과했다.

100㎖당 칼슘 255㎎을 함유한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와 무지방 우유의 밍밍한 맛을 잡은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 등 흰 우유의 맛과 기능을 차별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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