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디에고 알론소 만리께 올띠즈, 사무엘 로베르트 니콜스,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 산치트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 마이클 에이만스, 키리스 아빌드갈드, 구오 쥬 핑/사진= 기아 제공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스킬 월드컵에서는 인도의 산치스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이 총점 630점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산치트 쿠마루에 이어 호주의 사무엘 로베르트 니콜스, 콜롬비아의 디에고 알론소 만리께 올띠즈가 은상, 중국의 구오 쥬 핑, 덴마크의 키리스 아빌드갈드, 벨기에의 마이클 에이만스가 동상을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기아 정비사들의 참여로 이번 대회를 잘 마쳤다"며 "기아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