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심각, 관리 필요.. 하이랜드코리아 'ACE SYSTEM' 동영상 대면 휘도계 주목

세계 2위 빛공해 대한민국, 빛공해 관리 통한 눈부심 및 수면 질 등 높여야

우리나라는 세계 2위 빛공해 국가이다. 빛공해란 '인공조명이 너무 밝거나 지나치게 많아 야간에도 낮처럼 밝은 상태가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인간은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선 적절한 수면이 필수적인데 야간에도 과도한 빛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우리 몸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정부와 환경부는 빛공해 방지를 위한 '빛공해방지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국내 많은 지자체와 각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빛공해 측정 장비(휘도계, 조도계)를 구매하여 빛공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빛공해 관리, 단속은 민원 접수에 기대고 있는 부분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직접 장비를 도입하여 전문적인 측정과 분석을 통해 시민 민원 해결로 이어지는 좋은 방향으로 순환돼가고 있다.

하이랜드코리아는 광학기기 전문기업으로 빛공해 측정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랜드코리아의 동영상 대면 휘도계는 측정 편리성과 신뢰성을 갖춘 빛공해 측정 장비로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공단, 서울, 부산, 인천, 경남, 강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등과 서울 및 부산 등 여러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원에도 납품되어 사용 중에 있다.

하이랜드코리아 권성일 대표는 "민원이 많은 광량 변화가 심한 전광판이나 도심에 위치한 여러 개의 광고물의 휘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와 경험이 필요하다"며 "빛의 물리적인 양을 잴 때 정확하게 수치를 측정해주는 기기인 대면 휘도계 기반의 동영상 휘도계는 앞으로 그 활용도와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이랜드코리아 권성일 대표가 조도계와 휘도계 장비 사용 방법과 측정 결과값 분석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