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 드림봉사단'은 최근까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운영됐다.
이번 확대로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가르치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했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테마로 계열사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부터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부터 36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KB 프로보노 봉사단'을 운용하며 자립준비청년, 시니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인지원, 백혈병 환우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할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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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대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정성있게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임직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자발적으로 진행되는만큼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함께 봉사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리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