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코리아는 기업들이 고급 용접인력 없이도 용접을 할 수 있도록 용접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대중공업에서 7년간 용접부문 슈퍼바이저로 활동한 최재혁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최 대표는 1999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용접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용접부문 전문가이기도 하다.
바론코리아는 "'통합 용접로봇'을 공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더해 기업들이 용접 환경이 변경돼도 용접로봇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최재혁 바론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기업들이 로봇용접을 도입하기에는 내부 전문인력 필요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컨설팅을 포함한 로봇용접 통합서비스 공급으로 기업들이 마음편히 로봇용접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크라우디 매니저는 "이제 막 제품 연구개발이 끝난 초기기업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바론코리아에 관심을 가졌다"며 "바론코리아는 향후 지속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추가 펀딩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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