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고 연 5% 'NH올원e적금' 출시…비대면 상품 패키지 구축

머니투데이 김도엽 기자 2024.05.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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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최대 연 5% 금리를 주는 'NH올원e적금'을 출시했다/사진=농협은행농협은행이 최대 연 5% 금리를 주는 'NH올원e적금'을 출시했다/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전용 상품인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해 이미 출시한 'NH올원e예금'과 함께 디지털 상품 패키지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NH올원e통장'은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000만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기본금리 포함 최고 2.0%)한다.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도 면제한다.



'NH올원e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와 6개월간 예적금 첫가입 등 조건 충족 시 0.5%p를 제공해, 최고 연 5.0%를 적용한다.

2022년 먼저 출시된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별도 우대금리 조건없이 1년 가입 시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24명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패키지 상품을 개별 또는 같이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1명), LG공기청정기(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커피쿠폰(10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농협은행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퀴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일맛선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500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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