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행사 위치도./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과 교촌F&B 자회사 '㈜발효공방1991'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양조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 재해석으로 탄생한 영양 막걸리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훈 발효공방 대표는 "산나물축제 행사 기간에 막걸리와 함께 산나물 음식 체험이 가능하다"면서 "발효공방1991은 영양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조장 명소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효공방1991은 탁주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규모 공장을 완공하고 전통주에 이어 장류(고추장, 된장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장 완공시 영양군에 20여개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 다양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