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분양 진행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05.08 11:21
글자크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용인시 삼가동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양재역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다음 달 예정됐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개발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 밖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공장(팹 )시설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 계약자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교육 특화 서비스, 부분 커튼월 룩 등이 적용돼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하철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