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7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613억원, 영업손실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100억원 축소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이 38.4% 증가했고, 영업손실이 300억원가량 줄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0억원 증가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기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