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 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 선물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05.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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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최공열·고선순·진건 공동대표,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장,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새내기 장애 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6년간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노트북 외에도 필요에 따라 컴퓨터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 이동이 편리한 트랙볼 마우스 등을 함께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달한 노트북이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들의 학업 수행 및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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