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브루
카브루는 '수제 라거 맥주'인 '카일(KYLE)'을 출시하며 맥주 마니아 층은 물론 다수 대중의 입맛까지 공략해 나간다. 올해 초부터 카브루는 맥주 마니아 층에서 호평을 받았던 '로얄 스타우트'와 '카브루 IPA'에 더해 '카일(KYLE)'라거까지 무분별한 콜라보레이션 없이 자체 브랜드로 맥주를 잇달아 출시하며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브루는 '카일(KYLE)'만의 아이덴티티를 패키징 디자인을 통해서도 드러냈다. 캔 전체 컬러로 베이지 색상을 사용, 배경에는 몰트를 표현한 패턴을 입혀 100% 올 몰트로 양조된 수제 라거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제품명인 '카일(KYLE)'은 "한국을 대표하는 풍미있는 라거(KOREA FLAVORFULLY LAGER)"의 줄임말이다. 또 '카일(KYLE)'은 영미권에서 익숙하고 부르기 쉬워 남녀공용으로 사용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카브루는 '카일(KYLE)' 맥주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맥주 친구'가 되길 바라는 바람을 네이밍에 담았다. 여기에 부르기 쉬운 어감의 제품명으로 제품에 친숙하고 가까운 느낌이 더욱 배가했으며, 전국 GS25,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판매 채널은 추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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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브루는 올해 RTD 제품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입의 맥주 제품도 연달아 출시하며 수제맥주 1세대 브루어리로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