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녹색정의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의결했다고 김민정 대변인은 전했다. 당명은 녹색정의당에서 기존 정의당으로 변경된다.
녹색정의당은 기존 정의당과 녹색당이 총선을 위해 연합정당 방식으로 출범시킨 정당이다. 두 당 간 합당 방식이 아닌 정의당이 녹색정의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녹색당 일부 인사들이 합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어 "전 당적인 차원에서 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논의와 실천, 토론을 통해 진보정당의 새로운 언어와 방법론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