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 /사진=머니투데이 DB
25일 뉴스1,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한 달 전 조세호씨가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결혼 계획 후 이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은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태양·민효린 부부 등 많은 톱스타가 거주하는 동네다. 방송국으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일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영화관, 공원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므로 신혼 생활을 시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그는 "좋은 소식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릴까 했다"며 "결혼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한다"고 알렸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해 보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