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 올해 1분기부터 신규 공표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4.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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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본원 전경한국부동산원 본원 전경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부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를 신규 공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는 건물유형별로 오피스와 상가(중대형, 소규모, 집합)를 조사해 총 4개의 임대동향지수를 통해 시도별·상권별로 맞춤형 시장동향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공표되는 지수는 상권의 상가 전체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2년 1월 자체 연구를 시작으로 시범 생산 및 내·외부 전문가 자문, 통계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신규 통계지표로서의 적정성 및 안정성을 검증받고 지난 2월 29일 통계청의 최종변경승인을 받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신규 통계 발굴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통계 활용도 제고와 국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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