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5일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4 키플랫폼' 총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24 키플랫폼'(K.E.Y. PLATFORM)의 개막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우리 정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솔루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키플랫폼은 지난 10여년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지혜로운 길을 앞장서서 열어왔다"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사태, 코로나19 등 위기 때마다 혜안을 찾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들의 정책과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머니투데이와 키플랫폼의 진심을 올해로 12년째 이어가고 있다"면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세계사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져볼 수 있도록, 키플랫폼이 많은 아이디어와 전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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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를 맞은 2024 키플랫폼은 전날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개막총회를 비롯해 과학기술, 국제정치, 딥테크 스타트업 관련 특별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